이애라-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 개최


동문동정 이애라-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 개최

작성일 2010-06-10
▲이애라(법학66,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학장, 총동문회 부회장)

지난 5월 22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를 개최했다.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학장이자 글로벌선교교회 담임인 이 동문은 한국기독교계에서 ‘영과 혼과 육’이 함께하는 찬양율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찬양사역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CTS 기독언어문화원 원장 전아목사의 사회로 유재건 전 국회국방위원장, 피종진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임용화 그리스도교단 감독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동문은 “우리나라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 지 어언 120년의 세월이 흘렀고 1,200만 크리스찬을 아우르는 종교로 급성장했지만 보고 느낄 만한 선교문화 이벤트가 없어 늘 아쉽게 생각했는데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찬양율동기독예술제’를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장르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오랜 소망을 피력했다.

2부에서는 이애라 선교단이 부른 ‘애국가’가 퍼지는 가운데 개막됐으며 은혜로운 찬양 율동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 동문의 ‘갈보리 산 위에’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의 독무는 세상을 구원하려는 주님의 심정을 손끝에서 발끝까지 몸짓 하나하나로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