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배(성악88,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 총동문회 이사)

테너 하 동문이 일본 동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아시아 최고 3테너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테너로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오사카 심포니홀(4월 11일), 동경콘서트홀(4월 15일)에서 열릴 예정이며 NHK-TV에서 녹화 방송된다.

이태리 베르디콩쿨 우승자 공연으로 1997년 처음 동경필과 협연을 가졌으며 해마다 성공적인 공연으로 일본에 많은 팬을 가진 하 동문은 2009년 동경 공연 당시 NHK-TV와 한국에서 위성방송 되기도 했다.

하 동문은 세계 3대 국제 성악콩쿨인 베르디콩쿨, 비욧띠콩쿨, 비냐스콩쿨을 모두 석권하며 독일ZDF-TV 주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돼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이태리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유명 오페라 하우스에서 10년 넘게 수백편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