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정진섭-경희법조인회장 취임
▲정진섭(법학74, 모교 법전원 겸임교수, 총동문회 이사)
지난 1월, 경희법조인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정 동문이 활발한 활동으로 법조계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모교 출신 판사, 검사, 군법무관 및 변호사 동문의 모임인 경희법조인회 신임회장에 취임한 정 동문은 “그동안 역대 선배 회장님들께서 보여주신 리더쉽과 회원님들끼리 나누어온 따뜻한 우애와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경희법조인회의 친목과 화합을 한결 돈독하게 이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정 회장은 지난 2월 25일, 재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경희법조인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재조회원들로 조직된 재조협의회를 구성해 회장 직속 자문기구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선배와의 대화,특강, 장학기금 마련, 개인별 인명록 게재 등을 추진하며 온라인 카페(cafe.daum.net/kyungheelawyers)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하게 하고 있다. 특히 경희법조인회 소식지는 오는 4월, 2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정 동문은 검찰재직시 대검찰청 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Creative Commons Korea 이사장, 한국저작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특히 대한변협 산하 로스쿨평가위원회 주무간사로 활약하면서 법학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정립하는데 정열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