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이정문-50주년 특별전 연장 전시
▲이정문(상학61, 만화가협회 부회장, 총동문회 이사)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50주년 특별전이 오는 3월 7일까지로 연장됐다. 지난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한국 만화 100주년이었던 2009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동문의 50년 만화인생을 10년 단위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전시장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심술가족’과 SF만화 ‘철인 캉타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그 동안 연재해온 주요 작품 원화 70여 점과 함께 미공개 작품, 새로 작업 중인 심술 캐릭터 그림도 함께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