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안호원-필리핀 선교센터에 필수품 전달
▲안호원(언론정보대학원, 시인, 총동문회 이사)
지난 9월 15일, 필리핀 앙겔레스 지역에서 110명의 아이들을 수용하고 있는 뽀락브니엘 선교센터에 의류, 전자제품 등 필수품을 전달했다.
3회째 선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안 동문은 “한시적인 지원보다도 반영구적인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뜻 있는 동문들이 후원자가 되길 희망했다.
최근 생활이 어려운 신학생 6명에게 식대비를 지원한 안 동문은 “현재 200여만원만 있으면 필리핀 선교센터에 놀이기구 3개(농구대, 시소, 미끄럼틀)를 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센터 방문에 앞서 안 동문은 지난 8월, 서울대보건대학원 HPM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