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희정-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김희정(성악81, 시호 오페라단 단장)
10월 2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다. 결손가정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박은성씨가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라와 장일범(해설), 서정학(바리톤), 안희찬(트럼펫) 등이 참여한다.
김 동문은 빼어난 외모와 세련되고 우아한 무대 매너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클래식계의 정상급 프리마돈나이다. 지난 1997년 귀국해 12년간 450회 이상의 공식무대와 500여회 이상의 비공식무대를 통해 음악문화의 전령으로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