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성수-음료업계 최초 고품질 대두 직수입 개시
▲김성수(정외69, (주)정식품 대표이사, 총동문회 부회장)
(주)정식품이 고품질 대두 직수입권을 음료업계 최초로 확보해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됐다.
지금까지 대두는 높은 관세로 인해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일괄적으로 수입해 공급해 왔다. 원료의 구입부터 유통, 품질관리 등을 일괄적으로 AT에서 진행해왔기 때문에 각 제조회사가 원하는 높은 품질의 원료를 공급 받기가 어려워 업계에서는 정부에 직수입을 건의했고 (주)정식품이 처음으로 수입권을 받게 됐다.
(주)정식품은 청정지역 호주와 철저한 유통관리가 가능한 미국으로 한정한 대두만을 올해 3천 톤 직수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