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서효석-편강한의원 미국 진출
▲서효석(한의66, 편강한의원 원장, 총동문회 이사)
편강한의원이 미국 오렌지카운티 아리랑프라자에 ‘스탠톤대학 부속 편강한방병원’을 개원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8월 28일 문을 연 편강한의원은 스탠톤대학 의료진이 진료를 하는 동시에 국내 편강한의원을 방문해 교육과 학술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 강석희 시장,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Janet Nguyen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 상․하원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가든그로브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권을 수여 받은 서 동문은 “세계인의 고질병인 아토피, 천식, 비염을 퇴치해 미국의 주류사회에서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강한의원은 한국 내 4개 분원과 일본 오사카에 운영되고 있는 한약 연구소 등을 통해 각종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연간 5만여명의 환자를 진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