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작곡83, 김천대학교 겸임교수)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최 동문이 대본을 쓰고 작곡한 뮤지컬 ‘묘덕을 만나다’가 공연한다.

지난 2008년 12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전석 매진에 따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뮤지컬 ‘묘덕을 만나다’는 세계최초 금속활자 직지의 우수성과 우리 민족의 하나됨 등을 표현했다.

최 동문은 “이 내용이 비단 청주의 것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민족의 것”이라며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성을 나타낼 수 있는 품격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