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시인이 뽑은 시인상’ 수상


동문동정 이영춘-‘시인이 뽑은 시인상’ 수상

작성일 2009-08-07
▲이영춘(국문60, 강원여성문화예술인회장)
문학아카데미와 계간 ‘문학과 창작’이 제정한 제8회 ‘시인이 뽑은 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동문은 시단에는 드문 체험시에 주력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으며, 시단연륜으로나 작품활동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류시인이다. 교육자로서 현장에서 견자로서의 체험이 잘 드러난다는 특색을 지녔으며 해마다 중후한 인품과 청렬한 감성을 바탕으로 시의 풍요로움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동문은 지난 197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슬픈 도시락’, 수필집 ‘그래도 사랑이여’ 등을 펴냈다. 윤동주 문학상. 경희문학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원주여고 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