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정하봉-한국 왕중왕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승
▲정하봉(호텔경영01/ 52회, JW메리어트호텔 소믈리에)
작년 12월, 한국 왕중왕 소믈리에 선발대회에서 우승하여 2010년 세계 소믈리에대회(ASI, 국제소믈리에협회 주최) 출전 티켓을 따냈다.
지난 2000년, ‘블루넌’이라는 이름의 스위트 와인을 마시는 순간 ‘세상에 이렇게 달콤하면서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술이 있구나’라고 느낀 정 동문은 현재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로 공인받았다.
정 동문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와인을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하면 단순한 술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얽혀있는 문화적 술”이라고 와인의 매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