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박찬법-아시아나항공 정시 운항률 '세계 최고 수준'
▲박찬법(정외63/ 15회,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총동문회 회장)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제 시간에 출발하는 정시 운항률이 99.75%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 양대 항공기 제작사가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15분 이상 지연․결항률’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15분 이상 지연․결항률이 가장 낮다는 것은 정시 운항률이 높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항공기 예방정비와 안전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6개 기종을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A330 기종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B737-400은 2위, B767과 B747-400은 3위, B777은 4위, A320/321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