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한 모교 방문-오미자(해외동문)


동문동정 함께라서 행복한 모교 방문-오미자(해외동문)

작성일 2009-06-20
사람과 흥이담긴 추억속으로 다녀온지도 한달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녕들하시지요. 동문님들, 연초부터 그렇게도 마음이 설레이면서 기다렸던 60주년 잔치에 마음껏 행복하였고 나성에서 찾아간 5월의 모교방문향기가 있었고 활기찬 젊은 후배들을 만났고 반가워해주어서 기뻤습니다. 함께하여서 좋았습니다.
졸업후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모교 campus에서 강산이 네번이나 변하여 찾아간 그곳 산등성이었든 고황산은 옛날것이 아니고 새시대 새발전 세계속의 명문대학으로 변화와 발전의 사실을 보았습니다. 학교의 전통성과 존엄성을 알게 되었지만 두루두루 곳곳을 살펴보지 못한것이 아쉬움이고 벅찬 순간들이었습니다. 허나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셨던 학원장님께서 campus안에 계시는데도 건강문제로 뵙지 못한 것이 죄송스러움이고 큰행사를 치루어주신 박찬법 회장님, 준비위원님, 총장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희인의 밤 행사에 고향의 봄 리허설 준비에 즐거웠던 북미주 동문님들 본질적인 경희인의 힘으로 합하여 근사한 합창단의 공연을 할때 그들에겐 행복감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나를 그곳에서 잠깐보고 돌아왔습니다. 정말로 많은 동문님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언젠가 또 다녀올지는 몰라도 그리운 추억으로 남기면서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며 모든 동문님들 항상 경희인의 긍지를 가집시다. 끝으로 북미주지역 새동문회장 (신영수-뉴욕-거주)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내년에들 다시 만납시다.

64학번 생물과 오미자
6월19일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