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석산-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김석산(영문60/ 12회, 어린이재단 회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5월 25일 개최한 ‘2009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김 동문은 1970년대 후반부터 18년간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숙사를 전세로 마련해 보살피는 등 43만명의 근로청소년에게 자립자금 106억원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동문은 어린이재단이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의 지원을 받는 외원기관에서 자력으로 국내 아동을 돕는 민간기관으로의 자립을 주도했다.
더불어 지난 45년간 어린이재단에 몸담으며 지금까지 8,300여명의 미아들이 가족의 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152만명의 빈곤아동에게 3,574억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