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옥자 (체육61/ 13회)

지난 2008년 10월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의 무용단 초대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부산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한 엄 동문은 지난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받은 ‘승전무’를 전승 보급해오고 있다.
엄 동문은 “궁중 정제와 영남지역의 전통 예술의 원형을 발굴 보존하는 한편 서양적 움직임을 미학적으로 수용해 새로운 형태의 춤극을 만들어 세계적 명품으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