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찬양율동 기독예술제


동문동정 이애라-찬양율동 기독예술제

작성일 2009-05-08

▲이애라 (법학66/ 18회,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학장, 총동문회 부회장)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LA, 시애틀을 비롯한 미주지역에서 찬양율동 전도세미나를 가지며, 6월 13일(토) 오후 3시에는 모교 평화의전당에서 제14회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를 연다.

< 공연 일정>
*제14회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
- 6월 13일 (토) 오후 3시
- 장소: 평화의전당 (모교 서울캠퍼스 내)

* 미국선교여행 일정
5월 20일-LA 도착
5월 21일~22일-찬양율동세미나
5월 22일 ㏘ 7:30-세계비전교회 집회
5월 24일 ㏂ 11:00-동산교회 집회
㏘ 7:30-미주지역 찬양율동 페스티벌 (장소 : 동산교회)
5월 25일~27일(2박3일)-그랜드캐년 관광
5월 28일 ㏘ 1:30-LA 출발

* 씨애틀
5월 14일-오후12:25 도착
5월 16일(토)-코암 TV 방송국, 미국 서북미 I HOP 집회
5월 17일(주일)㏂ 11:00-타코마중앙장로교회
㏘ 6:00-허라이전처치 집회(미국교회)

--- 아래는 인터뷰 내용 ---

20년간 쉬지 않는 열정, 이애라 동문
찬양 율동, 동문회 활동 …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해”

열정(熱情)은 어떠한 일에 열렬할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을 뜻하며, 흔히 젊음과 청춘을 대표하는 단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20년간 한 가지 일에 남다른 노력과 끈기를 가져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동문이 있다.
찬양율동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DVD를 제작한 이애라(법학66/18회) 동문이다.

◆찬양율동에 대한 열정= 현재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의 학장인 이 동문은 찬양율동 하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1인자이다.
모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이 동문은 특별 개인지도조차 받지 않고 기도의 힘으로 찬양율동을 이끌어 나갔다고 전한다.
이러한 노력이 20년간 이어져 그 결실로 총 8개 부문으로 정리한 DVD를 최근 출시했다.
이 동문은 “세월이 참 빨리 흐른다는 것을 느낀다”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20년 동안 찬양율동을 이끌었음에도 이 동문의 열정은 찬양율동을 처음 시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졌다.
지방과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물론,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LA, 시애틀을 비롯한 미주지역에서 찬양율동 전도세미나를 가지며, 6월 13일에는 모교 평화의전당에서 제14회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찬양율동 기독예술제를 열 계획이다.
이번 기독예술제에서는 스승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미주지역 제자들이 어울려 합창단 35명, 찬양율동 50명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동문은 “2012년이면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이 20주년을 맞는다”며 “향후 찬양율동 페스티벌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 동문은 찬양율동신학을 통한 찬양율동 지도자 양성과 보급에 적극 힘쓰고 있다.
국내 16개 지방분교, 10개 미국분교, 73개 선교단, 졸업생이 세운 20개 신학원 등 총 40개 교육기관을 비롯해 ‘글로벌미션처치’라는 이름의 교회를 담임하고 교회와 지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모교, 동문회에 대한 열정= 이 동문은 모교와 동문회 활동에도 이에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의 자선공연과 선교활동으로 경희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경희인의 밤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총동문회 부회장, 여성부위원장을 지내며 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양진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희비즈니스클럽’에도 참여하며 동문 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동문은 “학교를 운영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지만 동문회 행사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모교, 동문회와 관련해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화사한 봄을 닮아 만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이애라 동문, 20년보다 더 오랜 시간 찬양 율동과 동문회 활동에 ‘열정’의 바람을 일으키는 희망의 중심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