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류기원- 류의태․허준상 수상
▲류기원 (한의60/ 13회, 다움류한의원 원장, 총동문회 이사)
지난 5월 2일 열린 제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제6회 류의태․허준상’을 수상한다. 경상남도 산청군이 국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이 상은 신의(神醫)로 불리는 류의태 선생과 그의 제자인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醫聖) 허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산청군이 2004년 제정했다.
류 동문은 지난 2005년까지 37년간 모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방의료보험 제도의 개선과 발전, 국내 한방병원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한방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