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경제66/ 18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총동문회 고문)
▲양진석 (체육60/ 12회,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ASOIF)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양 동문은 “올림픽 집행위원회와의 합동회의에서 태권도가 2016년 올림픽에 참여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이 2016년 올림픽 종목을 선정할 때 2012년 런던올림픽 26개 종목을 그대로 일괄 투표에 부치자는 방침을 정해,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