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민병일 등-공동연구 통해 '봉독' 염증억제 유전적 원리 첫 규명
▲민병일 (의학75/ 29회, 모교 의대 교수)
▲신준식 (한의82/ 35회,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총동문회 부회장)
▲배현수 (한의83/ 36회, 모교 한의대 교수)
신준식 동문이 경영하는 자생한방병원과 모교 배현수 한의대 교수, 민병일 의대 교수 등은 공동 연구를 통해 봉독' 염증억제 유전적 원리를 첫 규명하고 이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에 논문을 게재 했다.
양ㆍ한방 공동 의료진의 연구를 통해 '봉독(蜂毒)'의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유전자적 원리가 규명됐다.
봉독은 벌에서 추출한 독으로 이를 정제해 침으로 사용하는 것이 봉독 약침 요법이다.
유전자칩 분석결과 봉독을 처리한 후에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이 의미 있게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