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박물관의 초석 다지기 33년


동문동정 김성구-박물관의 초석 다지기 33년

작성일 2009-03-15

▲김성구 (사학68/ 20회,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

세계 8대 박물관 중 하나로 올해 10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지는데 공헌한 김성구 동문이 33년간의 학예연구사를 마치고 3월 2일 퇴임했다.
김성구 동문은 모교 사학과 졸업 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보로 박물관과 인연을 시작, 국립 부여, 진주, 대구, 광주박물관 관장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1981년부터 동국대학교 경주대학(불교미술학과, 고고미술학과), 영남대학교(회화과), 창원대학교(사학과), 부산대학교(고고학과), 영남전문대학, 전남대학(인류학과)에서 대학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고,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1989년도에 우현(고유섭)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한국기와학회를 창립, 초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한국비교고고학 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