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림-효행상 시상 및 효애실천 정기총회


동문동정 이영림-효행상 시상 및 효애실천 정기총회

작성일 2008-11-25

▲이영림 (한의68/ 21회, (사)효애실천 회장, 영림한의원장, 총동문회 부회장)

(사)효애실천 회장으로서 지난 11월 24일(월)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6회 효행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림 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며 받들고,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되살리고자 효행상을 제정, 올해 6회의 수상자를 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는 식물인간이 된 남편과 시어머니를 간호하며 두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김복순씨가 대상을 받았고, 백혈병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할머니 간병과 아버지 식사수발을 하고 있는 중학생 신동훈군, 부모없이 할머니를 돌보고 있는 6학년 정한성 어린이가 본상을 수상했다.
이 날 약 20분간 경기도지회 교육원들이 무대에서 폐백예절을 시연, 전통예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프라노 박정원 한양대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축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영림 동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을 찾아 격려하고 시상하는 효애실천 운동사업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노잔치, 성년의 날 전통성년례, 전통 혼례 및 다례시연 등 생활문화사업을 실시하며 교육사업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