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구병모-'위저드 베이커리', 창비청소년문학상
▲구병모 (국문과 졸업)
구병모 동문의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미스터리와 호러, 팬터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문장이나 사건 전개, 인물 묘사 등이 안정됐을 뿐더러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마법적 공간을 그럴듯하게 펼쳐 보이는 서사적 역량 또한 만만찮다는 평을 들었다.
시상식은 2009년 2월 중에 열리며 상금 2000만원과 함께 볼로냐 국제도서전 관람을 포함한 유럽 문화탐방 기회를 얻는다.
수상 소감과 심사 경위 등은 계간 ‘창비어린이’ 겨울호에 실린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2009년 창비가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