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이훈-독창회 ‘하얀 목련의 비상’
▲이 훈 (성악63/ 15회, 모교 음악대학 교수, 총동문회 이사)
지난 9월 30일 모교 크라운홀에서 ‘하얀 목련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독창회를 열었다.
콘서트는 1부 독일 예술가곡과 2부 오페라아리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2부 무대는 새로운 기기를 동원한 조명연출 등 무대기법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이 훈 교수는 제자들의 노래를 소개하기도 하고 제자인 소프라노 이아경 동문과 중창을 하기도 했다.
이아경 동문은 국내 최고의 메조소프나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 콩쿠르 우승을 휩쓴 인재이다.
이 훈 교수의 제자들은 ‘향기나는 소리회’ 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졸업생 및 학부생들이 연계하여 공연이나 정신적인 교감을 함께 나누며 음악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