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뿌리교육재단 모국방문행사


동문동정 신영수-뿌리교육재단 모국방문행사

작성일 2008-07-31

▲신영수 (경영67/ 19회, 뿌리교육재단 회장, 뉴욕동문회장, 총동문회 이사)

뿌리교육재단 회장으로서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서 실시되는 모국방문행사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신영수 동문은 경희인으로서는 최초로 뿌리교육재단 제3대 회장에 선출되어, 모교와 뿌리재단의 연합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2004년부터 모교 국제교육원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박찬법 총동문회장이 경영자로 있는 아시아나항공에서 항공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뿌리교육재단과 경희와의 인연은 각별하다"고 말했다.
고국방문 행사는 9회째로써 민속촌, 도예체험, 병영체험, 산업시설 방문, 방송국 견학과 모교 국제교육원의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및 대학방문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모국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를 방문할 뿐 아니라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는 반도체, 휴대폰 등 IT산업, 조선업 등을 견학하게 되고 청년들은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
"한국인으로서 올바른 뿌리의식을 가짐으로써 강한 민족적 정체성을 토대로 미국 주류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모국 방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국을 방문한 젊은이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