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정세균-민주당 새 대표
▲정세균 (경영대학원, 국회의원, 총동문회 부회장)
지난 7월 6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새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 날 전당대회에서 당명을 '민주당'으로 공식 변경하고 2003년 분당 사태 이후 5년만에 실질적 통합을 이루었다.
정 동문은 1978년 쌍용그룹에 입사해 상무까지 오른 기업인 출신으로 96년 정치권에 입문, 위기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해결사'로 명성을 쌓아온 4선의원이다.
안정감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실물경제에도 밝아 2006년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면서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국회의원으로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 정치부문상과 제8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