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전두안-제19회 경기사도대상 수상
▲전두안 (체육67/ 23회, 수원유신고등학교 교장)
지난 5월 29일 경기도과학교육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일보사 제정 제19회 경기사도대상’시상식에서 '보람상'을 수상했다.
전두안 동문은 1975년 유신고등학교에 부임 후 34년간 뚜렷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경기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수학특기자 학생들을 육성하고 수학경시반을 운영하면서 국내 유일의 수학특기자 육성고교로 지정되는데 일조할 뿐 아니라 골프부를 신설하고 육상부, 야구부 발전에 이바지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공헌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사회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고, 교사의 재교육에도 힘써 상담학박사로의 길을 열어주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1급 경보국제심판자격을 획득해 서울올림픽 등의 육상국제심판으로 활약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국제 체육인으로 활동하며 체육계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