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병운-제4회 류의태, 허준상 수상
▲김병운 (한의62/ 15회, 유성당한의원장)
지난 5월 4일 열린 ‘제7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개막식에서 ‘제4회 류의태, 허준 상’을 받았다.
상금 1천만원을 모교 한의대 간계내과학 교실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문은 1975년부터 1996년까지 모교 한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약 30여년간 간장치료에 전념하여 ‘가감생간탕’을 창방하여 만성간질환의 70% 완치율을 달성했다.
‘생간건비탕을 이용한 만성B형 간염의 치료’, ‘10종의 한약물이 암세포감수성 및 자연살해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등 70여편의 임상 논문 및 ‘동의간계내과학’를 비롯 많은 저서를 저술했다.
모교 한방병원장, 한의과대학 학장, 전국한의과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85년에는 고황 의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