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선아-일본서 '내이름은 김삼순' 출판
▲김선아 (연극영화과, 영화배우)
지난 4월 14일 '내 이름은 김삼순'을 소개하는 책을 일본에서 출간했다.
일본 아시히신문사를 통해 출판한 이 책을 통해 김삼순을 둘러싼 인물들의 성격과 김삼순에 담은 메시지 등을 전달하고 30대 독신여성의 정체성을 분석해 동 세대 일본 여성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지난 2005년에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은 뚱뚱한 여자 김삼순이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순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이다.
김 동문은 2005년 MBC 연기대상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그리메상시상식 최우수여자연기상 등을 수상했으며 몽정기, 위대한 유산, S 다이어리, 잠복근무, 내 이름은 김삼순, 목요일의 아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 동문은 지난 2004년 모범납세자 수상자로서 당시 명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다 최근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다시 위촉되었다.
앞으로 2년간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서 납세홍보 포스터나 홍보 영상물에 출연하고 각종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