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영 (영어학부 재학)

모교 ‘네오르네상스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합격하여 유엔본부에 있는 ‘UN CONGO(The Conference of NGOs in Consultativ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Nations)에서 국제비정부기구(NGO)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감당하고 귀국했다.
2006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회의 내용을 듣고 난 뒤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모교로부터 일체의 경비를 지원 받고 학점까지 인정받았다.
이 동문은 "인턴 업무를 통해 세계 3000여개 NGO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경력을 가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국제적 감각을 익혔다"며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인권침해에 큰 아픔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