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국내 첫 유엔 인턴


동문동정 최준희-국내 첫 유엔 인턴

작성일 2007-04-15

▲최준희 (평화복지대학원)

국내 첫 유엔 인턴으로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파견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간 일하고 돌아왔다.
최 동문은 인턴으로서 경제사회국이 개최하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각 대학과 국제 기구에 보내는 공문 작성하는 일을 담당했다.

최 동문은 "유엔 같은 국제기구, 특히 평화유지활동(PKO) 업무를 하고 싶다"며 "프로 정신의 중요성과 세계의 방대함을 느끼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모교는 1999년 서울 NGO 세계대회 개최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국과 협력관계를 맺고 지난해 국내 최초로 유엔 등 국제기구와 직접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 동문을 비롯해서 재학생 3명을 인턴 직원으로 파견했고 올해도 학부생 3명을 유엔 본부에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