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홍건표-건축 설계 감리전문회사 (주)우정엔지니어링 사장
▲홍건표 (영문80/ 35회, (주)우정엔지니어링 대표, 총동문회 부회장)
건축 설계 감리전문회사인 (주)우정엔지니어링 사장으로써 '중동신화'를 재현하고 있다.
리비아 트리폴리 벵가지의 아파트 2만 가구 공사와 말레이시아의 랑카위 타워 공사, 자카르타 철도 공사 등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말레이시아에는 지점을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진출을 위해 올 여름 심양시 감리공정 자문회사, 심양건축, 심양민하 공정설계와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은평 신사지역 공사 및 천안 아파트 공사감리건도 수주했다.
현장 감리업무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감리업무실무 요령집'을 발간하여 감리자의 오류 사전 방지에 힘쓰고 있다.
동아건설에 공채12기로 입사해 1990년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 공사 현장인 리비아 벵가지 본부에서 일한 이 동문은 동아건설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지난 2001년 동아건설 파산 후 동아건설을 다시 회생시켜 보겠다는 일념으로 동아건설 회생추진 본부를 결성해 법인화시켰다.
그는 "우정 엔지니어링은 건축, 설계 및 감리 전문회사로 이 분야에선 '인재사관학교'로 불리울 정도다.
건축설계감리 업계로서는 선두주자군이라 말할 수 있다" 며 리비아 및 중동, 동남아시아지역으로 진출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