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국제법무대학원, 광주광역시 시장)

지난 9월 19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차세대 전자금융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전자금융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전자화폐 활성화, u페이먼트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IC카드 하나만 있으면 금융, 교통, 구매 등 다양한 지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광주시는 △결제중개기능을 수행하는 전자금융센터 구축 △스마트카드, 유무선결제단말기 등 전자적 장치산업 육성 △u페이먼트 서비스 개발 △전자금융에 대한 연구센터 유치 등 4대 중점 사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말 시장 직속으로 전자금융육성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올해 말 전국 최초로 전국교통카드 호환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해 각종 요금을 낼 수 있는 u페이먼트 단말기를 설치한다.
전자화폐를 이용한 전자현금영수증, 전자채권 등 차세대 전자금융 기반 서비스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