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정외63/ 15회,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총동문회 회장)

지난 7월 28일 아시아나 항공 본사에서 뿌리교육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뿌리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자녀들에 대한 모국 알리기 교육을 위해 2000년 3월 뉴욕에서 창립되었으며 차세대 지도자 교육을 위한 모국방문 프로그램(민속촌, 도예체험, 병영체험, 산업시설 방문, 방송국 견학 등),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경희대 국제교육원), 대학방문 프로그램(모국방문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 미국의 명문대학 한인 교수들과의 교류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0여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에 보내 언어교육과 모국체험을 하도록 지원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재단은 정부기관의 후원과 동포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차에서 4차까지는 국제교육진흥원과 재외동포재단에서, 5차부터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부리교육재단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료는 뉴욕한인사회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교육비는 경희대학교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