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산-신세계와 희망배달캠페인


동문동정 김석산-신세계와 희망배달캠페인

작성일 2006-04-06

▲김석산 (영문60, 12회, 한국복지재단 회장, 총동문회 부회장)

지난 3월1일부터 3월4일까지 통일빵공장 운영과 관련한 협의차 북한을 방문했다.
한국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북한 내 14개 육아원 및 평양 제2인민병원, 제빵공장 설립 등을 지원하여 북한 어린이의 만성적 영양실조 현상의 개선과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의 공급, 의료기술 이전 등으로 무너진 보건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난 3월 9일 신세계와 '희망배달'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배달' 캠페인은 신세계 임직원이 매월 후원하는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그랜트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신세계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조성된 기금은 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문은 2006학년도 1학기 모교 행정대학원에서 겸임교원 자격으로 아동복지론 강의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