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비바 아리랑 환상곡 초연


동문동정 탁계석-비바 아리랑 환상곡 초연

작성일 2006-03-15

▲탁계석 (성악72, 26회, 음악평론가)

3월 14일 세종문화관대극장에서 탁계석 작사 이철우 작곡의 '비바 아리랑 환상곡(Viva Arirang Fantagy)을 초연했다.
이 곡은 20분 길이의 솔로와 합창이 있는 관현악곡으로 김해시립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이 협연했다. 슬프고 아린 아리랑의 과거를 딛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곡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의 21세기 버전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 공연을 거쳐 해외 동포들을 위한 음악회에 쓰여질 것이다.
한편 비바 아리랑의 캐릭터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부인인 최성숙(동양화) 교수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