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엄정행-데뷔40년 CD 제작
▲엄정행 (음악61, 13회, 모교 성악과 교수, 총동문회 이사)
데뷔 40주년을 맞아 한국 가곡 이 담긴 기념음반을 직접 제작했다.
이번 음반은 개인적으로 자비를 들여 녹음ㆍ편집ㆍ인쇄작업 등을 한, 선물용으로 제작된 CD이다.
'목련화' '가고파' '비목' '청산에 살리라' '강건너 봄이 오면' '못잊어' 등 대표적인 우리 가곡과 신작 가곡 17 곡이 실려 있다.
1965년 한 신문사의 신인음악회로 데뷔한 엄동문은 그 동안 185회의 독창회, 1000회가 넘는 음악회를 열었고 30여 종의 음반을 냈다.
1976년부터 지금껏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79년부터 10년 간 MBC 라디오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곡 대중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