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택 - 쓰나미 자선음악회, 3테너 공연


동문동정 하만택 - 쓰나미 자선음악회, 3테너 공연

작성일 2005-03-28

▲하만택 (성악43회)

지난 1월 25일 독일 프랑크 푸르트 극장에서 열린 쓰나미 해일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 참석한데 이어 1월 30일 독일 북서부 Kleve에 있는  Marien카톨릭 교회에서 열린 쓰나미 해일 희생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출연했다.
 이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지원되었다.
또, 지난 3월 6일 독일 북서쪽에 있는 묀쇤글라드바흐 극장에서 열린 3 테너의 공연에서 연주했다.
이 공연에는 하만택 동문, 카자흐스탄의 Kai Scholdybajew (카이 숄디바이예프), 오스트렐리아의 Garrie Davislim (게리 데이브스림)이 출연했다. 각나라의 가곡을 시작하여 나폴리 칸초네, 독일 오페렛타,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로 이어졌으며 앙콜요청이 여러번 이어졌다. 공연 내용은 지역 신문 Rheinische Post지에 게재되었다.
하 동문은 이태리 “푸치니 음악원“을 수석 졸업하고 독일에서 쾰른 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독일 크레펠트 극장에서 테너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35회 동아음악콩쿨에서 1위, 이태리 “비옷티“ 콩쿨 1위 , “코렐리“ 콩쿨 2위, 오스트리아 “탈리아비니“ 콩쿨 1위, 스페인 “빼드로 라비르헨“ 콩쿨 1위 등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