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자율학교 운영

▲한동현 (한의35회, 한일학원 이사장)

우수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 공주 ‘구작골'에서 한일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 한조해 한일학원 초대회장이 평생모은 200억원으로 ‘자립형 사립고'인 한일학원을 1985년에 세웠다.  단기간에 명문고로 성장한 이 학교의 경우 2004년도 대학입시에서 58.7%의 학생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에 진학했다. 한일고는 ‘화랑교육'을 통해 신라의 화랑도 정신을 교육하고 있으며 국가를 이끌어갈 실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문은 모교 졸업 후 한일한의원을 운영했으며 부친의 작고 후 1995년부터 한일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