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사장 선임

▲한행수(경영18회)
지난 11월 1일 대한주택공사 사장에 선임었다. 한동문은 1970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한 후 삼성전자 관리본부장, 삼성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1월부터 열린우리당 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간기업 CEO 출신으로는 처음 주공사장에 취임한 한동문은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자율권을 넓힐 것과 임원 공모를 통해 외부인사를 수혈하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주택을 짓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5일 대한근대5종연맹 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를 맡아 야구단을 운영한 바 있는 한동문은 근대5종이 일반인들에 다가갈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 것과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적인 선수관리기법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