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건-KBS교향악단, 중국국가교향악단과 합동연주회


동문동정 박인건-KBS교향악단, 중국국가교향악단과 합동연주회

작성일 2013-07-23
▲박인건(기악76, KBS교향악단 사장)
KBS교향악단이 중국국가교향악단과 함께 각각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중 하나의 소리로 백년대계를 꿈꾸다’ 연주회를 가졌다.

KBS교향악단원 55명과 중국국가교향악단원 55명으로 구성된 한·중 연합 오케스트라는 상대국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아리랑 환상곡’ 등 창작곡과 협주곡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회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열린 첫 문화 교류행사로 교향악으로 한국과 중국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 양국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박인건 동문은 “양국 교향악단의 발전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