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고
장미현 - 국제학술지에 논문 82편 등재
▲장미현 (대학원, 의학박사)
4년간 모교에서 의학계열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는 동안 국외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70편에 가까운 논문을 등재함으로 '논문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장동문의 논문을 실은 대표적인 외국 학술지는 신경생리학 분야에서 이름난 ‘뉴로사이언스 레터’ ‘브레인 리서치’ ‘유로 리포트’ 등이다.
장동문은 생리학교실에서 2001년부터 2년간 석사 과정을 통해 37편의 논문을 작성했고 이 후 2년간의 박사과정 기간에는 45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중 68편의 논문이 SCI에 게재 된 것이다.
교수들도 1년에 논문 2편을 올리기 힘든 미국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매달 논문 1.5편씩을 게재한 셈이다.
4년 내내 4.3 만점의 학점을 받았으며 학위수여식에서 '임산부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의 신경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논문으로 박사학위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받았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박사후과정(Post-doc)에 진학해 치매나 뇌중풍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