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최은숙-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취임
▲최은숙 (약학66, 18회, 나나약국 약사)
지난 7월 1일 임기 1년의 국제로타리 3690지구(인천·경기) 총재로 취임했다.
로타리 클럽은 1927년 시작되었으나 여성 총재가 탄생하기는 최동문이 최초이다.
최동문은 1972년 나나약국을 개설, 약사로 일하면서 로타리클럽 광명분회 부분회장, 광명적십자부녀 회장,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3609지구 대표, 광명애향장학회이사를 역임했다.
1992년 국무총리 표창, 2002년 대통령표창, 2004년 국민훈장(목련장) 등 수상 경력이 있다.
국제 로타리는 167개국에 529개의 지구를 두고 있으며 한국로타리는 17개 지구로 회원은 5만여명이다.
최동문은 임기동안 '사랑의 끈 맺기 운동'을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