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김여갑-책 (두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았을 때)
▲김여갑 (치의67/ 21회,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총동문회 이사)
회갑을 맞이한 소감을 수필집에 담았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삶에 대한 회고와 성찰, 감상 등이 씌여있고, 여러 치과 매체에 기고한 글들이 정리되어있다.
"두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았을 때" 란 제목은 지금의 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반대로 두 손에 무엇인가가 들려있었다면 본인은 충족했을지 모르지만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동성과 자유로움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이라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보다 더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고 하였다.
김 교수는 30년 가까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등의 활동을 회상하면서 학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앞서가신 스승과 동료 후배의 도움에 감사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군자출판사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