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근 (법학81/33회)

모교 법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고택근 동문이 '행복한 상법'이라는 책을 냈다.
'행복한 상법'은 학교에서 강의했던 형식으로 서술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상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때문에 법을 전공하였더라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못한 사람이나,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법'하면 떠올리는 딱딱한 개념을 떠나 흥미를 유발하는 독특한 이야기와 예시들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함축된 시어에 나타난 법의 의미와 만화, 시, 유머의 조화는 상법의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해주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법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 헤세드 출판사 / 가격 : \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