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석 신일전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일전자는 29일 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1명, 이사 1명 등 임원 4명의 승진을 담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
이번 인사에서 정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사장은 1964년 11월16일 태어나 경희대 환경학과를 나왔다. 1991년 신일산업(현 신일전자)에 입사해 2012년 상무이사로 승진하면서 임원 반열에 올랐다. 2018년 각자대표이사 부사장에 오른 뒤 2019년부터는 단독 대표이사로 신일전자를 이끌고 있다. 신일전자는 “정 사장은 신일전자의 역대 최대 매출기록을 갱신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신일전자의 종합가전기업 변화를 이끌었고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