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성악74/ 31회) 동문이 9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1회 우리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지휘한다.
우리아버지 합창단은 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는 평범한 아버지들이 음악을 통한 봉사를 이념으로 모인 단체로, 독특하고 웅장한 합창음색으로 이미 여러 수준 높은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각종 매스컴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명가곡, 오페라, 합창, 뮤지컬 등을 비롯해 우리 가곡과 민요,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각 교회 순회연주와 어둡고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통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신일 동문은 우리아버지 합창단, 분당아버지 합창단, 벨칸토 여성 합창단, 교보생명 다솜이 임원 합창단, 잠실교회 호산나 성가대 등을 지휘하고 있다.
이외에 <아름다운 음악가들> 음악감독, 전국일반합창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