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청주와 김천을 위한 칸타타


동문동정 최현석-청주와 김천을 위한 칸타타

작성일 2008-04-19

▲최현석 (작곡83/ 38회, 모교 음대 출강, 김천대 겸임교수)

지난 4월 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본인이 작곡한 합창곡 "맑은 고을”(Cantata "cheongju")을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및 청주KBS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으로 발표한데 이어 4월 1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립합창단과 DCP 오케스트라의 연주로“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FANTASY 김천”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65분 길이의 합창곡 '맑은 고을'과  28분 길이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은 청주와 김천을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청주를 위한 새로운 칸타타로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음악적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최 동문은 지난해 제1회 CBS 대한민국 창작 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