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국문82, 세명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 교수)
저작권 분쟁 해결의 산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저작권상담실’에서 5년여에 걸쳐 직접 상담을 진행해 온 김 동문이 그동안 맡았던 상담사례 1만여 건 중에서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한 200가지를 모아『김기태 박사의 저작권 클리닉-저작권 상담사례 200』을 펴냈다.
미디어 학자로서는 드물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저작권 분야를 연구해 온 김 교수는 저작자와 이용자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책은 실무기초부터 출판 실용 사례, 실무 응용 사례까지 총 3부로 나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인터넷과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최신 저작권 분쟁의 유형과 양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