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식 (경제58/ 10회, 작가)

극작가 노경식 동문의 첫 희곡집이자, 총 다섯 권인 ‘노경식 희곡집’의 두 번째 책이다. 우리나라 연극계에 위대한 극작가로 알려진 저자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소작지(3막 5장), 탑(2막 8장), 부자 1, 2(단막), 하늘 보고 활쏘기(1인극), 북(3막 11장), 정읍사(12장) 등 총 5편의 희곡을 싣고 있다.
노경식 동문은 196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철새’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이후 달집(1971), 정읍사(1982), 하늘만큼 먼 나라(1985), 찬란한 슬픔(2002) 등 30여 편을 발표하였다.
지난 제23회 한국희곡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도서출판 연극과 인간 /420쪽 /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