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수-책 (찬란한 가을 햇살을 꿈꾸며)


동문신간 안명수-책 (찬란한 가을 햇살을 꿈꾸며)

작성일 2008-11-07
▲안명수 (신방65/ 17회)

약국신문 ‧ 장업신문 안명수 부회장 ‧ 편집인이 산문집을 펴냈다.
자신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는 꽤 느긋한 나이에, 그것도 하루도 거리지 않고 생각의 편린들을 짧은 문장 속에 담아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는 저자는 1년간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며 꿈꾸어왔던 단편들이 모쪼록 ‘생활의 영원한 향기’가 되어 마음 속의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1일 단상을 모아 책으로 엮은 독특한 형태의 이 산문집은 60이 넘어서도 현역의 길을 가고 있는 한 중진 저널리스트의 애환과 생각의 높낮이가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도서출판 동재 / 293쪽 / 비매품